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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데뷔 9년차 활동 무기? 무대에서의 소통"


8일 미니앨범 8집 'SEOUL NIGHT'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데뷔 9년차 그룹 틴탑이 팀의 무기로 무대에서의 소통을 꼽았다.

틴탑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아트센터에서 미니앨범 8집 'SEOUL NIGHT'를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정규 2집 앨범 '하이 파이브'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이다.

틴탑은 "오랜만에 컵백하게 돼 설레고 떨린다.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고, 즐겁게 소통하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랜 공백 끝에 나왔다. 멤버들이 공들인 앨범이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며 "최근 발표한 곡들은 잘 모른다.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

틴탑은 지난 2010년 데뷔해 올해로 9년차가 된 그룹.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등 5명의 멤버가 2016년 재계약을 하며 5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틴탑은 "우리만의 무기는 그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지금 와서 예전 무대를 찾아보고, 어떤 무대를 꾸밀까 생각해보니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 아닐까. 라이브 무대를 보는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게 우리의 무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틴탑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순위도 중요하고 점수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서울밤(SEOUL NIGHT)'은 파워풀한 리듬에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더해진 퓨처EDM 장르의 곡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수도 '서울의 밤'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더 캡이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특히 '미치겠어' '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등 그룹의 대표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했다.

새 앨범은 틴탑 특유의 경쾌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NIGHT!'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서울밤', '클났네(S.O.S)', '니가 없으면(Without you)' 등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4곡과 '놀면 돼(Let’s play!)', '헤어지고 난 후(Go away)' 등 창조의 자작곡 2곡으로 채워졌다.

틴탑은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활동 중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앨범이다. 창조가 2곡을 썼고, 화려한 밤을 연상 시키는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6집 'SEOUL NIGHT'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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