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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625만↑…올 최고 흥행작 등극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올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2일 27만5천110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625만1천36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4월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8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6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외화 사상 개봉 8일째 6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유일하다. 또한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속도이자 2위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올해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의 누적관객수 539만6천669명,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2018년 관객수 587만1천436명 등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어벤져스3'가 '어벤져스'(2012, 누적관객수 707만4천891명)를 넘어 첫번째 '어벤져스'를 '어벤져스'가 넘어설지 관심을 모은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같은 날 배우 마동석 주연 '챔피언'은 일일관객수 6만2천537명, 누적관객수 20만5천963명을 기록하며 2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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