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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토엔 혼코노', 첫 예선 현장 인산인해…대박 예감


국내 최초 코인 노래방 오디션 순조로운 출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엠넷 디지털채널 M2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코인 노래방 오디션 '불토엔 혼코노'가 첫 예선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M2 '불토엔 혼코노' 제작진은 17일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공원)에서 진행한 첫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노래 고수들이 다수 등장해 관객들의 연이은 탄성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불토엔 혼코노' 예선 소식을 미리 접하고 멀리서 찾아온 참가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사람도 많았다.

제작진은 "'불토엔 혼코노'의 투명 부스를 통해 '혼코노'에 참여한 사람들은 물론, 주위 모든 관객들도 다같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2차 예선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혼코노'는 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M2 '불토엔 혼코노'는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를 돌며 코인 노래방 공개 부스를 설치해 매월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 '혼코노 스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 참가자 중 최고 성적을 거둔 12인의 영상은 매주 토요일·화요일 M2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되며, 월간 우승자 '혼코노 스타'는 화제성·조회수·심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 '혼코노 스타'의 탄생 과정은 추후 엠넷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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