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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개봉 첫주 흥행 1위


2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3위 '레디 플레이어 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 첫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관객수 60만8천12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8만6천628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콰이어트 플레이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주말관객수 20만7천454명, 누적관객수 26만5천698명을 동원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주말관객수 19만1천430명, 누적관객수 206만6천122명을 끌어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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