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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한예리, 쌈하다가 썸타는건가요


티격태격 다툼 속에 싹 트는 미묘한 분위기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스위치'에서 장근석과 한예리가 티격태격 하다가 미묘한 분위기를 싹틔운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 사도찬(장근석)과 오하라(한예리)는 의기투합해 불곰 잡기에 나서지만 늘 티격태격해 왔다. 그랬던 두 사람이 12일 방송되는 11,12회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도찬과 오하라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는 투샷이 담겨 있다. 오하라가 사도찬에게 빗자루를 휘두르자 사도찬이 이를 막아낸 후 오하라와 같은 곳을 응시하는 장면이다.

싱글벙글하는, 능글맞은 미소로 오하라의 어깨를 다정하게 끌어안은 사도찬과는 달리, 오하라는 토끼눈을 뜬 채 충격을 받은 듯, 손으로 입까지 막고 있다. 과연 오하라가 분노로 사도찬에게 빗자루 공격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장근석과 한예리는 극중에서는 물론이고 현장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에너지 넘치는 기운을 안겨주고 있다. 불곰을 향해 전력 질주하던 사도찬과 오하라가 또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두 사람이 원하고 원하던 불곰의 정체가 밝혀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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