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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제작진 "장근석, 촬영장의 에너지"


극중 1인2역 소화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스위치' 촬영장의 에너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 제작진은 11일 "촬영장 분위기는 현재 방송되는 드라마 중 단연 최고다. 남태진 감독의 편안한 리더쉽, 1인 2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의 에너지를 자처하는 장근석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그의 맹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지난 3월 28일 첫방송 되자마자 수목극 1위 자리에 오른 뒤 이후 더욱 두터운 시청자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여기에는 귀여운 사기꾼 사도찬과 엄격한 검사 백준수, 1인 2역을 맡아 열연중인 장근석의 열연이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은 분위기메이커답게 촬영장에서 늘 인기 만점이다. 촬영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좋은 인사를 시작으로, 자신의 촬영이 마치고 나설 때도 꼭 선후배 연기자들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들을 향해 고개를 숙인 뒤 빠져나가고 있다.

여기에다 촬영 대기 중에도 스태프와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남태진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면 순간 몰입도를 발휘,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장근석이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묻어나는 행동을 선보이고 있는 덕분에 촬영장은 늘 활기차고 밝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스위치'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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