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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놀라운 토요일', 순조로운 출발…시청률 2.1%


제작진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놀라운 토요일'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1회는 평균시청률 2.1%, 최고시청률 2.8%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평균 1.6%, 최고 2.2%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남광주시장의 장어구이, 새조개회무침, 스테이크덮밥을 걸고 총 3라운드의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성공해 장어구이를 맛봤으나 나머지 두 라운드에서는 안타깝게 실패. 하지만 붐은 위트 있는 개인기를 선보이면 새조개회무침을 한 입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제안했고, 멤버들은 성대모사 등 각자의 개인기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 간 시너지가 빛을 발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신동엽,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은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담당했으며 혜리, 키, 한해는 독보적인 음악 센스로 노래 받아쓰기 미션에서 큰 활약을 펼친 것. 정답을 맞히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펼쳐지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의 케미가 상상 이상이었다. 갈수록 출연진들이 호흡을 맞춰가며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놀라운 토요일'이 온 가족이 함께 보며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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