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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이틀 만에 1위 탈환…韓공포영화 톱3


외화 공포영화 '컨저링' '겟아웃'보다 빠른 흥행속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곤지암'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감독 정범식,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지난 7일 22만6천63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7만2천787명을 끌어모았다.

앞서 지난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에 2위로 밀려났던 '곤지암'은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정상을 또 한번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곤지암'은 200만 명을 돌파, 역대 한국 공포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314만6천217명) '폰'(약 220만 명)에 이어 흥행 톱3에 등극했다. 역대 외화 공포 최고 흥행작 '컨저링'(개봉 20일째 200만 돌파, 226만2천758명) '겟 아웃'(개봉 19일째 200만 돌파, 213만8천425명)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지난 3월28일 개봉한 '곤지암'이 3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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