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서울 공연 전석 매진…월드투어 순항 예고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2018년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갓세븐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의 포문을 여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4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고 회당 6000석 총 1만 8000석이 매진됐다.

이번 월드투어는 방콕, 파리, LA,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갓세븐은 유럽과 남미 등으로 투어 지역 범위를 넓히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해 역대급 스케일의 해외 투어를 펼친다.

갓세븐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미니 앨범 '아이즈 온 유'와 타이틀곡 '룩(Look)'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아이즈 온 유'는 3월 11일부터 17일 기준 가온차트 앨범 종합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브라질, 홍콩, 뉴질랜드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고, 24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갓세븐은 서울 공연에서 다양한 히트곡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2018 월드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정병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갓세븐, 빈틈 없는 슈트 자태

• 갓세븐, 3월 새 앨범+5월 월드투어 "모든 준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