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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X박형식, 브로맨스 폭발…美 원작자도 반했다


4월25일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세계 최초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슈츠(Suits)'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원작자들도 '슈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가 첫 방송된다. '슈츠'는 미국 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이런 가운데 점차 베일을 벗은 '슈츠'가 기대감을 모은다. 장동건, 박형식의 첫 촬영 스틸에 이어 스타일리시한 첫 번째 티저가 노출된 것.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리고 이 같은 반응은 NBC '슈츠' 측도 마찬가지다.

'슈츠' 크리에이터 Aron Korsh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슈츠'의 컨셉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포스터는 얼마나 대단한 거야?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정식 포스터가 아닌 컨셉 포스터임에도 이토록 뜨거운 기대감을 보인 것이다. 원작 '슈츠'에 출연 중인 배우 릭 호프만도 이 글을 리트윗하며 '나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원작 주인공 하비 스펙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가브리엘 막트도 한국판 '슈츠'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장동건, 박형식이 등장하는 4초 가량의 짤막한 영상을 링크한 뒤 '좋아?! 너무 좋아! 한국 슈츠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4월2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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