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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번엔 라틴이다…단체 티저 '파격+농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시엔토'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라틴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27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 잡는 티저 이미지와 더불어, 4월 12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의 타이틀곡 'Lo Siento(로시엔토)' 역시 데뷔 14년 차인 슈퍼주니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라틴 팝 장르의 노래라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곡 'Lo Siento'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전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으로, 다양한 기타 사운드에 Rhodes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만드는 리드미컬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첫 눈에 반한 서로가 서두를 것 없이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농염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에 수록된 10곡을 비롯해, 신곡 'Lo Siento', 'Me & U(미앤유)', 'Super Duper(슈퍼두퍼)', '안아줄게(Hug)'까지 총 14곡이 담겼다. 한층 다양해진 슈퍼주니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한편, 'PLAY(재생)-PAUSE(일시정지)-REPLAY(다시 재생)' 3부작을 완성하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전곡 음원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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