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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인피니트 래퍼 동우의 반전 가창력


"랩만 하는 사람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의 3연승을 저지하러 나선 복면가수 4인의 2,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이발관과 라라랜드의 무대. 그 결과 라라랜드가 55대 44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이발관의 정체는 보이그룹 인피니트 래퍼 동우였다. 그는 "첫 예능을 김구라 선배님과 같이 했다. 갓 스무살 넘었을 때였는데 무슨 말만 하면 '뭐야'라고 하셨다. 정말 무서웠던 선배님이다"라고 고정 패널인 김구라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깨고 싶은 걸 다 평가받았다. 평가단 분들이 말씀해주신 게 제가 깨고 싶었던 편견들이고 그걸 다 깨주셨다. 랩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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