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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현행 2명 보유 1명 출전 제도 폐지, 재계약 제도도 없애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2018~2019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는 1명의 외국인 선수만 볼 수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4일 제21기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변경을 의결했다.

올 시즌까지 WKBL 외국인 선수는 2명 보유, 1명 출전이었다. 3쿼터에 2명이 동시에 나섰다. 경기 흐름이 바뀌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변경됐다. 전 쿼터에 1명만 나서는 셈이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재계약 제도도 폐지됐다.

WKBL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비중을 줄이고 국내 선수 출전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 공감, 변경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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