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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주노플로, 매일 1~2시간만 자며 음악 작업"


주노플로 새 앨범 '온리 휴먼'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타이거JK가 래퍼 주노플로의 음악 열정에 대해 말했다.

주노플로가 13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온리 휴먼(Only Human)'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속사 필굿뮤직 수장 타이거JK가 이날 함께 무대에 올라 주노플로를 응원했다.

타이거JK는 "주노플로는 음악이 만들어지는 프로세스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더라. 사진에 관심을 갖더니 직접 찍기 시작하고 앨범 커버까지 관심을 갖는 등 주위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거의 몇 달을 한 두 시간씩 자면서 음악만 만들었다. 보통 마지막에 주변 사람들이 다운이 되는데 전 끝까지 얘기 들어준 척하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리 휴먼'은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한 자전적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 '쇼미더머니6' 당시 주노플로와 팀을 이뤘던 박재범을 비롯해 타이거JK, 윤미래, 블랙나인, 해쉬스완 등이 참여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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