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팬 배웅 속 입대 "잘 다녀오겠습니다"(종합)

지드래곤-태양 이어 현역 입대…환한 미소로 인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현역 입대했다.

대성은 13일 오후 1시 40분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소재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짧게 자른 머리로 현장에 나타난 대성은 자신을 배웅해주기 위해 모인 팬들을 향해 "사랑합니다. 잘 다녀올게요"라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팬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손을 흔드는 등 밝은 모습이었다.

대성까지 입대하면서 한 달 안에 빅뱅 맴버 3명이 나란히 입대하게 됐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달 27일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하루 전날인 12일에는 태양이 팬들의 배웅 속 입대했다.

대성은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 하기를 희망해 지난해 자원입대 신청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대성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대성까지 입대하면서 빅뱅은 팬들과 잠시 이별하게 됐으며, 2년여 동안 공백이 불가피해진 상황. 이에 빅뱅은 입대를 앞두고 작업한 신곡 '꽃길'을 발매하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

'꽃길'은 빅뱅이 처음부터 입대를 염두하고 만든 곡이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팬들을 향한 마음을 곡으로 완성시켰다. 한동안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는 애틋한 심정을, 목소리로 고스란히 담은 빅뱅만의 스페셜 팬서비스다. 지드래곤과 맏형인 탑이 직접 가사를 써내려가 더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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