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김태리X류준열X진기주, 100만 돌파 인증샷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100만 관객수를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는 누적관객수 102만4천194명을 동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영화들 속에서 순 제작비 15억이라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영화의 힘과 관객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열연과 임순례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0만 돌파와 함께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관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손가락으로 숫자 100을 만든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와 환하게 웃고 있는 문소리, 임순례 감독의 모습에서 '리틀 포레스트' 팀의 케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지난 2월28일 개봉,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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