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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볼링' 이홍기 "수십개 공 보유, 색깔·향기 다양해"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설의 볼링' 이홍기가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스퀘어 라온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전설의 볼링'(연출 박영훈) 기자간담회에서 이홍기는 "승부욕이 필요하다. 혼자 연습 할 때도 '몇 게임에 일정 점수를 넘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라며 "사람들과 함께 볼링을 칠 때는 게임비 내기를 한다"고 밝혔다.

프로볼러에 도전하기도 했던 이홍기는 수십개의 공이 집에 있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홍기는 "볼의 중심과 표피에 따라 공의 움직임이 달라진다"라며 "그보다 공 색깔이 예쁘고, 향기 나는 공도 있어서 모으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볼링'은 볼링 열풍 속에서 진정한 덕질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뭉친 '전설의 볼링단 럭키7'의 활약을 그린 국내 최초 볼링 버라이어티, 송은이,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 등이 출연한다.

'전설의 볼링'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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