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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다스 형제의 난 집중 추적


다스 비밀 담긴 녹취본 전수 분석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다스에서 벌어진 '형제의 난'을 추적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여전히 의혹의 중심에 있는 다스에 대해 파헤친다.

제작진은 다스 의혹의 실마리를 찾아 다스의 비밀이 담겨 있다는 녹취파일을 전수 분석했다. 다스 핵심관계자로부터 만들어졌다는 53개, 398분의 파일 속에 담긴 다스의 비밀은 무엇인지 쫓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 이동형 씨, 이명박 전 대통령 누나의 아들 김동혁 씨 등 이 녹취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MB의 가족이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이해관계로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녹취파일 속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한 건 다스 이상은 회장의 아들인 이동형 부사장의 비리 내용이다. 이동형 부사장의 비리 사실이 드러난 이후 다스 내부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서서히 형제들의 난의 승자가 드러나고 있는 것. 과연 그 승자는 누구이며, 녹취파일 속 이야기들로 11년 동안 제기되고 있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의 실체가 밝혀진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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