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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김희원, 新스릴러 듀오"…'나를 기억해' 4월 개봉


카피 '기다려, 곧 찾아갈게', 궁금증 ↑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나를 기억해'가 오는 4월 개봉한다.

28일 제작사 오아시스이엔티에 따르면,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 제작 (주)오아시스이엔티)는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다른 장소에서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 분)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 분)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나를 기억해'는 '기억의 밤' 살인자의 기억법'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스릴러 장르 영화로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OCN '터널'의 배우 이유영과 영화 '불한당' '아저씨' 배우 김희원, 연기력 탄탄한 두 배우의 호흡으로 새로운 스릴러 듀오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유영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 역을 맡아 적극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스릴러퀸의 면모를 예고한다. 서린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 국철 역을 맡은 김희원은 거칠지만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어둠이 드리운 낡고 텅 빈 공간에 홀로 앉아있는 여자의 뒷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기다려, 곧 찾아갈게'라는 카피는'나를 기억해'라는 구어체 제목과 함께 포스터 속 실루엣의 여자 혹은 그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말을 하는 듯한 메시지로 궁금증을 모은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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