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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 "'고등래퍼2' 출연, 아이돌-래퍼 나누는건 편견"


"매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SF9 휘영이 '고등래퍼2'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SF9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앨범 '맘마미아(MAMMA MIA)!'의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오솔레미오'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SF9 멤버 휘영은 지난 23일 첫방송 된 엠넷 '고등래퍼2'에 참가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휘영은 "지난 시즌을 좋게 봐서 도전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너무 큰 목표를 갖는 것보다 매순간 노력하는 식으로, 지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영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은 제 자신을 놓지 못하는 것 때문에 힘들었다. 아이돌과 래퍼를 나누는 것 자체가 편견인 것 같다. 저 역시 아이돌과 래퍼를 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듣보잡 아이돌'이라는 가사를 쓴 것과 관련 "저만의 문제는 아니다. 인지도 있는 아이돌은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목표를 보고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저 역시 휘둘렸기 때문에 그런 가사를 썼지만, 이겨내야지만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방송 후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태어나서 처음으로 검색어 1위를 했다. 엄마가 좋아하셨다"고 웃었다.

한편 SF9은 이날 오후 6시 '맘마미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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