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부터 '비밀의숲' '미스티'까지, 화제작 완전정복

15~16일 화제의 드라마 몰아보기 편성 눈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꽃샘 추위는 계속된다. 찬 바람 부는 요즘, 방바닥과 혼연일체를 꿈꾸는 시청자들을 위해 방송사들은 화제의 드라마 몰아보기 편성을 선보인다.

인기몰이에 성공한 종영 드라마부터 현재 방영 중인 화제의 드라마까지, 이번 설 연휴에는 TV와 함께 드라마 정복에 나서보자.

O tvN은 '손에 손 잡고' 콘셉트로 설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 먼저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은 15일 오전 8시부터 1화에서 8화를, 16일 오전 8시부터 9회에서 최종화까지 연속 방송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스타급 배우 없이도 10%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올리브는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도깨비' 전편 방송을 예고했다. 15일 오전 8시부터 1~8회를, 16일 오전 8시에 9~16회를 선보인다.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리고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펼쳐내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2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2016년 연말을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온스타일은 '다시 보고 싶은 2017년 드라마'로 선정된 tvN '비밀의 숲'을 15~16일에 전편 방송한다.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15일 오전 9시에 1~8회, 16일 오전 9시에 9~1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JTBC도 연속 방송에 합류한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1~4회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특별 편성을 확정지은 것.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으로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김남주와 옛 연인이자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고준 분), 그리고 살인 용의자가 된 혜란의 변호인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이 펼치는 애틋한 멜로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16일 낮 12시10분부터 1~4회가 연속방송되고, 당일 밤 11시 5회 역시 정상방송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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