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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측 "'불한당' 감독 신작 '킹메이커', 출연 검토 중"


故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전 실화 영화화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 신작 영화 '킹메이커'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설경구가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현재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이 일찍이 준비해 온 신작 영화다. 1970년 신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던 故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 전 대통령의 선거를 도운 조력자 엄창록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가 '킹메이커' 출연을 확정할 시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재회할 전망이다. '불한당'은 지난 2017년 개봉해 마니아층의 인기를 얻은 영화. 극 중 설경구는 재호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줘 영화계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한편 설경구는 한석규, 천우희와 함께 이수진 감독의 영화 '우상'을 촬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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