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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X허율, 불행 끝 행복 시작?…새 보금자리 찾다


허율, 예수정과 행복한 시간 보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마더' 배우 이보영과 허율이 드디어 새로운 장소에 한다.

지난 29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이보영과 허율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고성희 분)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아이 혜나(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는 수진이 혜나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동시에 수진이 터미널에서 만난 라여사(서이숙 분)에게 혜나의 위조여권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수진은 여권은커녕 도피자금 천만원을 잃게 된데 이어 인신매매 위험에 빠지는 등 고난이 이어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혜나가 글라라(예수정 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혜나는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글라라와 함께 마트료시카(러시아 인형)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혜나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이에 앞서 새까만 속내를 가지고 있던 라여사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글라라가 수진과 혜나 모녀에게 또 다른 위험을 안겨 줄지,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수진은 창문 너머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수진은 해맑은 웃음의 허율에게 안도하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에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게 된 가짜 모녀 수진과 혜나에게 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가짜 모녀 수진과 혜나가 인천을 떠나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며 또 다른 여정이 시작된다"며 "수진과 혜나가 진짜 모녀가 될 수 있을지 이들의 로맨스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들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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