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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명민 "김지원, 시리즈 여배우 중 최고"


"김지원의, 김지원에 의한, 김지원을 위한 영화"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명민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지원을 극찬했다.

2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개봉작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는 배우 한지민, 2015년 개봉한 2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에는 배우 이연희가 출연했다. 이번 3편에서는 김지원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명민은 "전편 여자 주인공들과 김지원은 확실히 다르다"고 말문을 열며 "이 영화는 김지원의, 김지원에 의한, 김지원을 위한 영화라고 할 정도로 김지원이 매력 어필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대형 스크린에 나오는 김지원의 포스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며 "그만큼 김지원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고 1,2편의 여배우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였다"고 거듭 말했다.

또한 "월영은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인데 김지원이 너무 잘해줬다"며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첫 대본 리딩 때 저희들조차 깜짝 놀랐다. 너무 완벽했다"고 밝혔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한편 '조선명탐정3'는 오는 2월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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