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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그사이', 현장 비하인드컷 대방출


제작진 "지난 23일 촬영 마쳐…끝까지 함께 해달라"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종영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26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사이)는 이준호, 원진아, 강한나, 이기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엔 마지막까지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호와 원진아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촬영 쉬는 시간 귀여운 손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기우, 강한나도 마찬가지다. 극 중에선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로 서로에게 가시를 내보이기도 하는 아픈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사소한 의견도 함께 나눈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유진과는 사뭇 다른 강한나의 밝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촬영을 마친 '그사이'는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는 마음을 확인한 후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문수가 첫사랑인 성재(홍경 분)의 휴대폰을 강두의 옷장에서 발견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더해 강두의 건강이 심상치 않은 상태임을 예감케 하는 복선까지 깔리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촬영을 종료했다. 배우들도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선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2회, 강두와 문수가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그사이' 15회는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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