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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측 "오늘(24일) 긴장감 폭발, 폭풍 전개"


미정 살해사건 범인 놓고 폭풍 전개 이어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사건의 진범을 놓고 긴장감이 더해진다.

'리턴'은 현재 살해당한 극중 와인바 사장인 염미정(한은정)의 진범을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 가운데, 1월 24일 5, 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나라(정은채)가 준희(윤종훈)에게 어릴 적 4인방의 모습이 사진을 내밀고는 사진 속 여자의 정체가 미정이 맞는지 물으면서 시작된다.

그러다 이윽고 눈을 감은 미정을 두고서 4인방중 인호를 제외한 세명이 그녀의 사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태석(신성록 )은 "미정의 일 모르는 일이야?"라며 의구심을 드러내자 학범(봉태규)은 화를 내며 "너야 말로 죽이고 싶지 않았니?"라고 말했다가 그에게 멱살을 잡히자 "우리 셋 다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어 있거든"이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자혜(고현정)는 준희를 찾아가 미정의 사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와중에 병원의 냉장고를 언급해 준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그녀는 독고영(이진욱)을 만난 자리에서 "그 자식들이 부모 빽믿고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아?"라는 말을 담담히 듣기도 했다.

이윽고 누군가가 피가 뚝뚝떨어지는 벽돌을 들고 서있는 모습에 이어 학범이 휴대폰을 들고는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바로 출발해요"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이때 야구방망이가 들린 손, 그리고 자혜의 놀란모습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 이르러 미정 살해사건의 진실을 쫓던 자혜가 위험에 빠지는 듯한 내용이 그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점점 더 휘몰아치면서 긴장감 또한 점점 폭발할 테니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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