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과함께', '베테랑'도 꺾었다…역대 韓영화 흥행 3위


외화 '아바타' 포함해선 4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베테랑'을 꺾고 우리나라 영화 중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은 지난 21일 13만6천67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천354만2천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 기준, 우리나라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베테랑'(2015, 1천341만4천9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외화 '아바타'(3위)를 포함해서는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3위다.

'신과함께'는 지난 4일 올해 첫 천만영화가 된 뒤에도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만과 홍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유의미한 기록을 쓰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과함께', '베테랑'도 꺾었다…역대 韓영화 흥행 3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