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펜타곤 후이 곡, 신나게 표현할 자신 있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크리샤츄가 펜타곤 후이의 곡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크리샤츄는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펜타곤 후이의 곡으로 할동에 나서는 크리샤츄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신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파워풀한 댄스를 잘 살려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재밌고 신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인데 내가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장르다.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타이틀곡"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대세 작곡돌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크리샤 츄만을 위해 완성한 곡이다.

이밖에도 크리샤츄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된 '썬셋 드림(Sunset Dream)', 연습생 민주가 함께 호흡을 맞춘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곡 '폴링 스타(Falling Star)'가 수록됐다.

크리샤츄의 새 앨범은 이날 정오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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