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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블핑하우스', 온라인 선공개→방송편성


티저 공개, 새 숙소 일상+해변가 휴식 등 담겨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블핑하우스'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수개월 대공사를 통해 탄생한 새 숙소를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일상이 담겼다. 블랙핑크는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야외형 클럽에서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고 해변가에서 스피드 보트와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등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블핑하우스'의 추가 방영 채널들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6일 베일을 벗는 '블핑하우스'는 유튜브와 네이버 V-LIVE 공개를 원칙으로 내세워 주목을 끌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 JTBC2 편성을 추가했고, 8일 오전 10시 올레TV에서 다시 한번 방송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 연속,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블핑하우스'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는 매우 드문 형태의 노출이다. 뉴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대중과 호흡하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는 40분 분량의 '블핑하우스'가 매회 가장 먼저 공개된다. 풀 영상은 다음 날 JTBC2를 통해 방송되는 형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지난 회차 10분과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된다. 첫 방송 이후 다양한 미공개 영상은 물론, 티저 및 비하인드 이미지도 담길 예정.

총 12주에 걸쳐 방송되는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울 홍대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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