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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대독' 사장 재출연…김현숙 의미심장


김현숙-이승준 갈등 어떻게 되나 '궁금'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유형관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다시 한 번 특별 출연해 반가움을 안긴다.

지난 1일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9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판촉물로 주문했던 강아지 저금통의 디자인 때문에 망신을 당한 승준과 달리 영애는 저금통에 스티커를 붙여 문제를 해결하고 계약을 성공적으로 따와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던 것. 승준은 자존심을 만회하기 위해 남몰래 디자인한 샘플을 내놓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사고를 치면서 체면을 더욱 구겼다. 급기야 그는 술에 취한 채 영애에게 자신을 무시한다 말하며 집을 나가려 했다. 영애는 그런 승준이 나가지 못하게 팔을 꺾다 승준의 아버지에게 그 모습을 들켜 앞으로 영애와 승준의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2일 방송에서는 형관(유형관 분)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독(대머리 독수리)'라는 별명을 가진 형관은 시즌1부터 출연했던 '막영애' 원조 멤버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이번 시즌 첫 회에서도 미란(라미란 분)에게 요구르트를 배달시키는 진상 손님으로 등장해 형관을 보고 싶어했던 '막영애'의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형관은 영애와 통화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로 빗을 두드리는 행동도 여전하다. 그와 통화하는 영애는 처음에 놀란 듯하다가 이내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형관과 영애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영애와 승준의 갈등이 어떤 국면을 맞이할 것인지는 2화 방송에서 공개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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