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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지역 고교 야구부 용품 지원


6개 고교팀 대상 총 3천만원 상당 경기구 전달식 치러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교 야구부에 용품을 지원했다.

롯데 구단은 7일 사직구장에서 총 3천만원 상당 야구용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대상은 모두 6개교(개성고·경남고·부산고·부산공고·부산정보고·부경고)다.

구단 측은 "아마추어야구의 경우 재활용해 사용하는 연습구에 비교해 새 경기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을 감안해 지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지역 아마추어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고지역 내 중·고교 야구부에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중학교 야구부 5개 팀을 대상으로 3천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전달했다. 또한 리틀 및 초등학교 야구부가 참가하는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와 중·고교 대상 롯데기 아마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단 측은 "앞으로도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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