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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흑기사', '적도의남자'X'태양의여자' 잇는 고품격 멜로"


"다양한 장르, 이국적 멜로, 밀도있는 스토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올해 마지막 미니시리즈가 찾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오는 6일 첫 선을 보인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김인영 작가는 KBS와 인연이 깊다.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착하지 않은 남자들' 등의 작품을 함께 해 큰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흑기사'는 전작에 못잖은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 더욱이 '흑기사'는 '적도의 남자'와 '태양의 여자'를 잇는, 또는 두 작품을 아우르는 고품격 멜로드라마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함께하는 배우들이 든든하다. 소위 싱크로율이 높은 역대급 연기력을 보여준다"라며 "사극, 시대물, 현대극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와 이국적 장면, 밀도있는 스토리가 올 겨울과 잘 어울린다. 올해 마지막 미니시리즈이자 마지막 기대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정통 멜로 드라마.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한다. 12월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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