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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X곽도원, 현실 속 꿀케미→스크린 폭발


정우성 "도원이는 저를 너무 사랑해요" 깊은 우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강철비'에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꿀케미를 선보인다.

1일 오전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 배급사 NEW는 정우성과 곽도원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꿀케미 폭발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실제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강철비' 현장에서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배우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꿀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가 국수를 편하게 먹게 해주기 위해 수갑의 열쇠를 풀어주는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의 훈훈한 모습과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망원경을 보는 재미있는 모습, 멱살잡이 후에 서로 웃음이 터진 모습,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모니터링하는 스틸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정우성과 곽도원의 꿀케미 폭발 스틸은 '강철비'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끈끈하고 뜨거운 호흡을 기대케 한다. 실제로 정우성은 "도원이는 저를 너무 사랑해요", 곽도원은 "우성이는 눈이 참 예뻐요"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우정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강철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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