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년 80억' FA 민병헌도 잡았다

손아섭 재계약 이어 외부 대어 영입…최강 외야진 꾸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민병헌을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민병헌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민병헌은 계약기간 4년에 총액 8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롯데 입단에 합의했다.

롯데는 '집토끼'인 손아섭과 FA 재계약에 성공한데 이어 FA 시장에 남이있는 선수들 중 최대어 중 한 명인 민병헌까지 영입했다. 이로써 기존 전준우·손아섭에 민병헌까지 더해 KBO리그 최고의 외야진을 구성했다.

민병헌은 덕수정보고를 나와 지난 2006년 2차 지명 2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프로 통산 1천9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9리(3천122타수 933안타) 71홈런 444타점 156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 소속으로 주전 외야수 중 한명으로 뛰며 123경기에 나와 타율 3할4리(447타수 136안타) 14홈런 71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 구단 측은 "올 시즌을 포함해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외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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