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포스터가 공개됐다.
'나의 영어사춘기'(연출 박현우, 이하 영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깨알 팁을 전하고, 영어에 친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이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춘기'에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녀의 영어 교육을 위해, 글로벌 활동을 위해 등 영어 실력을 길러야 할 절실한 이유를 갖고 있지만 영어 울렁증에 시달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과연 이들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공개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여섯 출연진들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짓다. 또한 칠판에 적혀 있는 '질풍노도 8주 스터디'라는 문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들이 8주 동안 어떤 성장세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영춘기'를 연출하는 박현우 PD는 "국민 대부분이 갖고 있는 영어 울렁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고, 영어 스트레스에 공감하면서도 당장 영어가 절실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시청자분들도 영어 공부가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영어사춘기'는 내달 4일 오후 8시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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