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연말 연기대상으로 만날까

연기대상 수상한 '프로듀사', 연예대상 참석한 '마음의 소리' 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연말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연예대상이 아닌 연기대상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KBS 2TV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12부작 예능 드라마.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고백부부'는 웹툰을 원작으로 했고, 예능국 소속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았지만 장나라, 손호준 등이 주연을 맡아 극성 강한 드라마로 완성됐다. 탄탄한 스토리에 재미와 감동이 버무려져 정극 드라마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백부부'는 내달 KBS 연기대상 후보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만화적 상상력이 많이 가미됐던 '마음의 소리'와 달리 '고백부부'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아 연기대상에서 만나볼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는 2015년부터 매년 예능 드라마를 선보여왔다. 첫해에 선보인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그해 연기대상의 복병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시상식에서 대상(김수현)을 비롯해 무려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방송된 '마음의 소리'(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는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이광수, 정소민)과 핫이슈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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