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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엠카' 완전체 출격 "원호 건강 상태 호전"


"원호, 검사 결과 뇌수막염 아닌 것으로 판명"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원호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몬스타엑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를 비롯해 신곡을 선보인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열린 다섯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 (THE CODE)'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쉽게도 이날 멤버 원호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던 터.

스타쉽 엔터테인먼는 "의료진으로부터 뇌수막염 증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조속한 회복을 위해 '쇼콘'에 불참했으나 다행히 검사 결과가 뇌수막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현재 원호의 상태가 많이 회복 되어 이번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으로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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