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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창동·한혜진, 오늘(7일) 트럼프 국빈만찬 참석


국빈만찬에 문재인·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참석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전도연, 이창동 감독, 모델 한혜진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념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국빈만찬에 전도연, 이창동 감독, 한혜진이 참석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자리한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2009년 프랑스에서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다.

이창동 감독은 소설가 겸 영화감독으로 우리나라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린다. 영화 '초록물고기'(1997), '박하사탕'(1999), '오아시스'(2002), '밀양'(2007), '시'(2010) 등 내놓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았다.

한혜진은 세계 무대를 개척한 우리나라 대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혜진은 지난 2008년 패션브랜드 구찌 전속 모델로 발탁,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한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증언했다.

한편, 이날 국빈만찬에는 한·미 양국 122명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방한, 1박 2일 간 일정을 소화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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