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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또 한번 美친 존재감…시청률↑


지난 10월 26일 방송분 2.7%보다 0.9%포인트 상승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26일 방송분 2.7%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상봉한 카바레 낚시꾼 배우 이태곤과 도시어부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지난 10월 12일 '도시어부' 6회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몰래 깜짝 등장한 이태곤은 "모두들 보고 싶었다. 경규 형님 생각이 많이 났는데 싸우면서 정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시어부' 방송 후 부산으로 낚시를 갔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 다들 '도시어부' 재밌다고 방송 잘 봤다고 하더라"라며 인기를 몸소 체감한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도시어부들과 통영 홍도로 떠나 실패한 부시리 낚시에 한번 더 도전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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