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영결식, 오늘(2일) 오전 비공개 진행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故김주혁의 영결식이 오늘(2일) 오전 비공개로 이뤄진다.

2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지난 10월30일 유명을 달리한 배우 故김주혁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동료들, 지인들이 참석한다. 영결식에서는 생전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통해 故김주혁을 기릴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의 마지막 발걸음을 함께 하기 위해 온 조문객들을 비롯해 취재진들도 이날 이른 오전부터 장례식장을 찾았다.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있지만 조용한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30일 오후 고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 직접적 사인은 두부손상으로 알려졌지만 그를 사고에 이르게 만든 더 자세한 요인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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