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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조연상 수상 이틀 만의 비보


오늘(30일) 교통사고로 사망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30일 오후 4시27분 김주혁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한 아파트의 정문에서 차량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강남경찰도로수사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해당 사건을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27일 김주혁은 제1회 서울어워즈에 참석해 영화 '공조'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영화로 첫 상을 받았다"며 "연기한 지 20주년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 이틀 만에 알려진 그의 비보에 연예계 역시 침통함에 빠졌다.

한편 사고에 대한 매체 보도에 앞서 김주혁의 사망설이 돈 것과 관련해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알렸지만 이미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과 사고 경위를 담은 정보지가 유포 중이다.

김주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르곤'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영화 '독전'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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