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정려원 "'센캐' 마이듬, 닮고싶은 캐릭터"

오늘(30일) 밤 10시, 7회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같이 광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월화극 1위 등극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같이 광분해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라며 "캐릭터 면에서는 많은 분들이 '넌 역시 센걸 해야 잘돼'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그는 "극중 마이듬은 나 역시 닮고싶은 여자다. 냉철하고 당찬 캐릭터라 도전했는데 정려원이 마이듬인줄 알고 봐주셔서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기로에 섰다가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출신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한편, '마녀의 법정' 7회는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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