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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첫 방송, 1.9% 낮은 시청률로 출발


전국 기획사 투어 나선 양현석 대표 모습 그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믹스나인' 첫 방송이 1%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연출 한동철)은 1.91%(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스타 PD 한동철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됐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낮은 수치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무대 위에 선 170여명 연습생을 소개하는 화면으로 시작됐다. 소개와 더불어 양현석이 연습생을 찾기 위해 기획사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제국 장효경, 해피페이스 김현수, 마루기획 정하윤 등 참가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뒤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MC 노홍철, 심사위원 씨엘과 함께 스타제국, 야마앤핫칙스, 바나나컬쳐, FM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라이브웍스컴퍼니, 스타로 등 본격적으로 기획사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양현석과 씨엘은 우수 연습생을 데뷔조 차량으로, 가능성 있는 참가자들을 연습생 버스에 나누어 태웠다.

한편 이날 '믹스나인'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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