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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시리즈 최단기간


박스오피스 1위, '럭키'-'닥터 스트레인지'와 타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전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단 하루만에 200만까지 돌파한 것.

이는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인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유해진 주연의 '럭키'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 올해 개봉한 흥행작 '공조'(10일), '더 킹'(6일), '청년경찰'(6일) 및 '미녀와 야수'(8일)보다 빠른 속도다. '토르'는 이미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과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마블은 2년 연속 10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토르: 라그나로크'가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운 흥행 기록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토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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