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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4일 째 100만 동원…시리즈 최단 기간 돌파 기록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토르3'가 개봉 4일 째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내 1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썼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누적 관객수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11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개봉해 4일 째 100만 돌파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 4일째(전야 개봉 포함) 기록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더불어 '토르'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워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운 흥행 기록을 이어나갈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토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지난 27일 박스오피스 1위는 '토르3'가, 2위는 '범죄도시'가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이날 10만8천 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547만7천39명이다.

3위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랭크됐다. 2만9천631명의 일일 관객, 9만3천302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지오스톰'이 2만9천364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88만7천403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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