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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엑소 첸 러브콜에 답했다…특급 콜라보


'SM스테이션' 시즌2 신곡…11월3일 '바이 베이베'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십센치(10cm)와 엑소 첸이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다.

십센치오 첸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2'로 뭉쳤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콜라보레이션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으며 오랜 팬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이 방송을 들은 십센치가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성사됐다고.

십센치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M의 '스테이션'에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을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 참여해 눈길을 끈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EXO-CBX) 활동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최고의 행운', KBS2TV '태양의 후예'의 'Everytime',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너를 위해', MBC '미씽나인'의 '안녕 못해(I’m Not Okay)'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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