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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63만 돌파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41만8천453명 기록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토르3'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일일관객수 21만7천754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토르:3'는 누적관객수 63만6천629명이다.

'토르3'는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누적관객수 41만8천453명을 기록했다. 역대 10월 개봉 최고 흥행작 '럭키'의 오프닝 기록(21만4천065명)과 비교할 때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토르: 다크월드'(2012)의 오프닝 기록(11만4천775명)의 4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토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토르3'는 개봉 첫날에 이어 이날도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범죄도시'를 제쳤다. '범죄도시'는 이날 일일관객수 8만1천195명, 누적관객수 536만9천114명이다. '토르3'가 오는 주말 극장가도 점령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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