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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예슬, 홍콩 밤거리 빛내는 '예쁨주의보'


10월9일 밤 10시, 1~4회 연속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의 홍콩 로케이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주인공 한예슬의 홍콩 현지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한예슬은 데뷔 후 꾸준하게 톱스타 자리를 유지해온 21세기 슈퍼스타 사진진 역을 맡아, 여배우로서의 화려한 삶을 비롯해 '인간 사진진'의 소탈한 면모를 함께 드러낼 예정이다.

8일 공개된 사진은 톱배우 사진진이 홍콩에서 시간을 보내는 스틸이다. 사진진의 홍콩행은 극중 예정돼 있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에 따른것으로, 실제 톱스타들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 후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리얼하게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홍콩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사진진은 어느새 '인간 사진진'으로 돌아와 스타일리스트 미달(이유미 분)과 함께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고,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관광객 모드'로 한껏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와중에도, 홍콩의 밤을 압도하는 '무결점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상념에 잠긴, 심각한 표정의 사진진의 반전 스틸도 눈길을끈다. 과연 사진진의 홍콩 스케줄에는 어떠한 뒷얘기가 있는지, 나아가 사진진을 심각하게 만든 사건의 정체는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사진진의 짧고 굵은 홍콩 스케줄 속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과 만남이 펼쳐지며 극 초반부 이야기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홍콩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홍콩의 곳곳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과 함께 홍콩에서 촬영을 진행한 특별 출연자의 정체와 역할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10월9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1회부터 4회까지 연속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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