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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이태곤 자극 "폼 잡는 캬바레 낚시"


거제도로 떠난 어부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이태곤과 이경규가 '도시어부'에서 자존심을 내건 신경전을 벌였다.

5일 방송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은 '카바레 낚시'를 선보이며 이경규의 놀림을 받았다.

지난 회 대천에서 참돔 51cm를 낚아 올리며 이경규를 제압한 이태곤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함께 자신의 황금어장인 거제도로 향헀다.

거제도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완장을 차면 물고기를 잘 잡지 못한다"고 겁을 주지만 이태곤은 "나는 낚싯대를 던지면 (물고기가) 바로 나온다"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호언장담과 달리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이태곤은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고기가 몇 마리 없나. 왜 내 낚싯대를 안 물지?"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이에 이경규는 이태곤의 낚시 폼을 따라하며 "너의 낚시는 '카바레 낚시'다. 온갖 폼은 다 잡는다"고 약 올리는 모습을 보여 이태곤을 자극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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