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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대한민국 축구발상지 인천광역시를 알리고 인천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게토레이, 나노산소수, 올림포스호텔이 후원한 '2017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대회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사커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해온 인천 구단은 올해만큼은 인천 관내 축구 꿈나무 모두가 참가할 수 있게끔 관문을 넓혀 본 행사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

대회 첫째 날(9월 30일)에는 비경쟁 부문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 날(10월 1일)에는 경쟁 부문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외에도 이벤트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슈팅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첫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연제곤 인천광역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이홍범 인천광역시 연수구 부구청장, 공병건 인천광역시의원, 김경선 인천광역시의원, 박영애 인천광역시의원, 박승란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강인덕 인천 구단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인천 관내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이 한 데 모여 기량을 겨루고,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인천유나이티드는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이다. 시민 속으로 적극적으로 계속 다가서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쟁부문에서 1·2학년부는 인천 구단 아카데미 남동지부(감독 조영철), 3·4학년부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감독 안재곤), 5·6학년부는 인천 구단 아카데미 연수지부(감독 신유호)가 각각 챔피언의 기쁨을 맛봤다.

본 대회 입상 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중에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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